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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0567 | 섣달 그믐날 김남조 새해 와서 앉으라고 의자를 비워주고 떠나는 허리 아픈 섣달 그믐날을 당신이라 부르련다 제야의 고갯마루에서 당신이 가물가물 사라져 가는 길 뚫어서 구멍 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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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라크르시뮬라시옹
0554 | 밤새 켜놓은 라디오 소리에 깨서 멍하니 누워 있다. 듬성듬성 흩어진 꿈들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본다. 잠결에 들었던 노래들이 묻어 있다. 한 해가 까무룩 저물고 있다. 돌아보니 어젯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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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