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볼보자동차코리아 Apr 20. 2023

지구의 안전까지! 기후 위기에 맞서는 볼보자동차의 노력

’도로 위 안전’에서 ‘지구의 안전’으로

'파국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위험', 기후 위기


ⓒNOAA

기후 위기가 어느새 인류의 생존을 실질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는 갈수록 잦아지고 있으며, 기후 전문가들은 작금의 위기를 두고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파국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위험’이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제는 일상에서도 쉽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위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23’ 동참

이같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볼보자동차 역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디젤 라인업 전면 배제


볼보자동차는 지난 95년간 자동차는 물론, 항공기와 선박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가운데 힘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은 파워트레인의 주류를 이뤄왔는데요. 하지만 디젤은 다량의 질소산화물을 배출해 대기 오염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2020년 볼보자동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과감히 디젤 라인업을 배제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파워트레인을 재편했습니다.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를 책임질 순수 전기차도 도입했습니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순수전기 SUV C40 리차지는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췄는데요. 실내도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물과 목재, 그리고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등 완전한 ‘친환경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볼보자동차의 국내 모든 라인업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통칭하는 리차지(Recharge) 차량과 마일드 하이브리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를 만들 때도, 배송할 때도 기후 중립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매년 1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제품의 전 라인업 중 50%를 순수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030년에는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더 나아가 2040년까지 완전한 기후중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자동차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법 역시 친환경적이어야 진정한 의미의 기후중립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볼보자동차는 생산 과정에서도 기후 중립의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입니다. 토슬란다 공장은 XC60과 XC90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SUV 라인업이 생산되는 곳으로,  볼보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한 곳입니다.



토슬란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25%는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또 다른 25%는 산업 폐열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외의 50%도 풍력이나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 결과, 토슬란다 공장은 볼보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했습니다.


부품 및 원자재 공급 파트너에 있어서도 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는 곳들과 손잡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 배송 과정 역시 친환경차 이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 안전'에서 '지구의 안전'으로

 

친환경 정책이 단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시선도 간혹 있습니다. ‘친환경 이미지가 세일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볼보자동차의 CEO 짐 로완은 이렇게 대답한 바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포퓰리스트적 기업이 아닙니다. 우리는 친환경이 올바른 길이기에 친환경을 추구합니다. 전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어느덧 지구의 날도 5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 우리의 미래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전을 지키는 브랜드로 나아가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앉아서 모든 걸 해결하는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