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고 있는 사람만이 가진 생기가 있다.
질투와 비난,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에너지는 꿈에서 나왔다.
꿈이 오직 청춘에게만 허용된 낭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나이를 먹어가며 꿈도 모양과 크기가 달라져갔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사람을 다시 걷게하고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거창한 꿈이 아니어도 좋았다.
먹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은 도전, 부딪혀내고 싶은 시도.
매 순간을 꿈으로 채워내는 습관이,
크고 작은 꿈을 매일 이뤄내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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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내 그림은 갤럭시탭으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