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다.
차가운 겨울에
귤을 먹으려니
이가 시리고
맘이 시리고
몸이 시리다
난로에 귤을 옹기종기
올려보았다
따뜻한 귤을 먹으니
호호 불어 본다.
향이 더 진하다
따뜻한 귤은
이도 따뜻하고
맘도 따뜻하고
몸도 따뜻해서
넉넉해진다.
좋구나!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작가이고 싶다! 힘이 하나도 없는 사람에게 힘을 빼도 된다고 말하는 수양버들 같은 작가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