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꽃눈

벚꽃처럼

by 파워우먼
KakaoTalk_20210401_124539631_02.jpg


하늘

바람

나무


사람

꽃이 만개한 장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 듯

밀려 밀려 앞으로 간다.


휴식을 해 볼까?

점심 후

근처 꽃길을 걷기 위해 나선다.

도착하니

얼굴에 반이 가려진 사람들

꽃길로 나왔다.


꽃인지

사람인지

꽃만큼이나 사람들이 많다.

부랴부랴

눈으로 담아두고

후다닥 온다.


행복하다.

꽃길을 걷고 스며들었던 시간

일상의 소소한 행복

코로나 이겨내고 싶은 간절함

따뜻한 꽃눈을 주고

코로나는 꽃잎과 같이 떨어져 주길...


일상

카메라에 담아둔 꽃길

행복의 미소

코로나가 우리 곁을 떠나면

맘껏 즐기리

맘껏 떠들고

미소 짓는 일이 많아지기를...

KakaoTalk_20210401_124539631_03.jpg


이서



keyword
이전 06화구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