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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래 Jul 02. 2022

그리움

그리움

                            김영래


나는 여기 있고

정암사는

늘 거기에  있었다


언제나 그랬다.


내가 정암사로 가서

비로소,  

함께 있을 수 있었다



* 정암사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에 있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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