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볍게 정리하는 다낭 자유여행코스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여행지라하면 베트남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다낭은 가깝고 저렴한 휴양지로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의외로 어려워 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가볍게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다낭에서 가봐야할 곳들과 맛봐야 할 음식, 그리고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호텔들을 정리해보았다.
명소1 - 오행산
5개의 산이 늘어져있는 곳으로 역사적으로나 미학적으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산들은 각각 금, 나무, 물, 불. 흙을 상징하고 있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불상이 있는 동굴은 가장 인기스팟으로 적시에 가면 밖에서 빛이 새어들어와 묘한 느낌을 전해준다고 한다. 아 참고로 바르는 모기약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
명소2 - 다낭 대성당
인증샷 찍기 가장 좋은 곳으로 핑크색이라는 다소 쇼킹한 색깔의 성당이다. 베트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성당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며 내부 구경은 미사가 행해질때만 견학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음식1 - 미꽝
쌀가루로 만든 넓은 면에 새우와 돼지고기 토핑이 된 비빔국수로 베트남 전통의 포나 분짜등과는 또 다른 이색메뉴로 반드시 먹어봐야할 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음식2 - 콤가
닭 육수 베이스에 레드라이스와 치킨이 두툼하게 올라간 음식으로 아시아에서 흔히 볼수있는 치킨라이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해변1 - 미케비치
다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북쪽 해변으로 멋진 까페들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있는 최고의 관광해변이다. 수영과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며 야자수와 비치 파라솔에서 맥주한잔 하기에 그지 없는 장소이다.
해변2 - 논 누옥
미케비치와는 조금 분위기가 다른 곳으로 조용하게 칠링할만한 곳이다. 근처에 여러 리조트들이 있어 아침산책이나 저녁바다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며 특히 일출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니 참고하자.
호텔1 - 홀리데이 비치 다낭 호텔 & 리조트
리조트의 경우는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선택해보았는데 10만원 대에 꽤나 훌륭한 입지와 여러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홀리데이 비치 다낭 호텔 만한 곳이 없다.
호텔2 - 해밀턴 오션뷰 빌라
좀 더 다낭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해밀턴 오션뷰 빌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 비성수기나 평일을 노리면 10만원 미만으로도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통미가 넘치는 이곳에 안올 이유가 있을까?
워낙 즐길거리가 많은 다낭이라 많은 부분 추려서 설명해보았다. 올해 베트남 출국자가 사상 최대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언제나 그랬듯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가기 시작하면 관광 물가가 치솓는다(...) 더 늦기전에 어서어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