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지적을 위한 지적'을 하고 있다 / 영혼 없는 주장을 경계하자
유독, 어떤 사람 앞에서는 의견을 말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조목조목 지적하기 때문입니다. 정당한 피드백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꺼림칙한 기분을 지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잘못 이야기했나?', '내 생각이 그렇게 아닌가?'
특정 인물에게 불편한 감정이 반복되면 '영혼 없는 주장'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은 의견 제시를 위해 '뜻'을 가지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지적하는 행위' 그 자체를 목적으로 지적하는 것입니다. '영혼 없는 주장'은 왜 하는 것일까요? 다음 글을 통해 그 이유와 사례를 살피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저 역시 '지적을 위한 지적'을 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