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작 간단 소개
붕따우의 상징이라 불리는 세 곳 - 예수상, 박딘, 까오다이 사원을 찾아 나선 하루. 그러나 이 여정은 관광이 아니라, 좌절과 발견이 교차하는 다큐멘터리가 되었다.
1편. 예수상 – 예정된 계획, 예상 밖의 여정
800계단을 오르려는 나의 의지를 이스터 트리듀움이 가로막는다.
"예수님은 나를 싫어하시나?"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 붕따우 탐방의 서막.
2편. 혼 바 사원, 닿지 못한 바닷길
모세의 기적을 기대했지만 바다는 물러서지 않았다.
한 노인의 경계 어린 눈빛 속에서 지역과 외지인의 거리감을 실감하다.
3편. 박딘 – 유폐된 황제의 바다
총독의 별장, 폐위된 황제의 감옥, 그리고 탁 트인 바다.
아름다움과 비애가 공존하는 역사적 공간에서 베트남 근현대사를 만나다.
4편. 바리아붕따우 박물관 – 웅장한 외관, 초라한 내부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컸지만, 그 안에서 ‘있는 그대로의 붕따우’를 마주한다.
도자기, 무기, 정치의 전시장 너머, 일상의 단면을 엿보다.
5편. 까오다이 사원 – 닫힌 문 너머, 까오다이 사원의 빛
공사 중으로 문은 닫혀 있었지만, 까오다이교의 철학은 오히려 또렷했다.
불교·유교·도교를 하나로 아우르는 베트남 민족 종교의 정수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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