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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Aug 30. 2021

당신은 프리랜서인가?프리랜서 시대의 도래

프리랜서 시대는 회사의 기준을 흔들어 놓는다.

회사의 규정은 투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럼 지금의 현실에서 투잡의 기준은 무엇인가?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변하는 것들 속에 일들이 세분화되고 새로운 일들이 계속 등장한다. 풀타임 잡은 조금씩 줄어들고 파트타임 잡들이 더 세분화해서 시장에 등장한다. 기술혁명이 전통 제조 사회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는 사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투잡을 하면 안 되나?
취미로 돈을 버는 것도 투잡인가?


유튜브를 해서 우연히 돈을 벌면 이게 투잡인가 취미인가?

자신의 개인적 정보나 노하우를 고 전자책을 쓰는 취미로 돈을 번다면? 퇴근시간과 주말 시간을 배달 라이더로 일한다면  이것도 투잡인가? 자기 휴가 내고 자신의 취미분야 또는 전문 지식을 강의하면 투잡으로 못하게 해야 하나?

사회는 지금의 직장형태가 아닌
프리랜서 사회로 점차 변해가고  있다.


이 풀타임이 아닌 필요한 것들만 수행하는 전문가들을 활용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지 않을까? 크몽, 탈잉, 프립, 오 투잡 등 다양한 재능 나눔 채널들이 성장한다는 것은 프리랜서 시장이 우리 곁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회사는 겸업을 금지한다.

일에 대한 집중도 저하와 회사 정보를 활용한 정보 유출의 우려로 겸업을 불허했었다. 오로지 지금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만 일을 해서 경제적으로 구속되길 바란다. 구성원은 다른 업체에 소속되지 못하고 한 곳에서만 소속되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정설로 여겨왔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그런 소속감도 줄어들었으며 회사조차 구성원들에게 예전처럼 로열티를 요구하기가 쉽지 않아 졌다.


사회는 이미 각자의 재능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졌다. 겸업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상황들이 많아졌다. 결국 회사도 다양한 프리랜서를 수용하며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재능과 시간을 사고파는 세상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회사의 딜레마는 이 지점일 것이다.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기가 벅차다. 기존의 규칙을 깨야 하는 부분에서 갈등이 생긴다.


월급으로만 살아가기 벅찬 시대가 도래했다. 경제적 자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하나의 일만 생각하지 않고 N 잡러라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프리랜서는 증가하고
시간을 분할하여 파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파는 provider가 될  수 있는가? 어떤 분야의 프리랜서로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가? 차곡차곡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세상에 당당한 1인 기업가로 성장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은 늘 회사라는 곳에 구속되어 더 많은 기회들을 놓칠 수 있다.


프리랜서의 시대, N 잡러의 시대, 1인 기업가의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당신은 이런 변화에 더 당당하고 우뚝 서 있기 위해서 확실한 자신의 재능을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본인만의 강점을 1인 기업가로 성장하는데 활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삶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변해가고 변해 있다. 안주하고 컴포트 존에 숨어있는 시대는 지났다. 삶의 기회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자신의 재능을 생각해 보고  또 다른 나의 페르소나를 찾아봐야 한다.

 소비자로 살기보다 provider로 살아라!


https://brunch.co.kr/@woodyk/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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