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해 안절부절못하지 않으려 시모임을. 찐(진짜)이겠지 모두...라는 염원으로 고전모임을. 심리로 나아가는 호기로운 독서라 해서 매력적이라 신화 모임을 참가했습니다. '혼자 가는 책방'을 매우 하고 싶어, 책방에서 '주제어그림책이야기'를 '북메뉴'로 별칭 하여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 문장을 테마로 이야기를 얼마동안 했습니다. '아주 사적인 신화 읽기' '북유럽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북유럽 요정에 대한 책'을 읽다가 <신화>와 <개인적인 사진>과 <단상>을 묶음해 인터뷰집 형식으로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심리'로 가는 길목일 듯합니다. 어쩌면 <신화> 자체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Q. 브런치작가
A. 2024.0614.open
처음에
브런치 작가 신청에 미끌
두 번째
작가 신청에 미끌
세 번째
작가 신청에 브런치작가로 오픈
Q. 책방을 한대니까
A. 구시렁구시렁
누구는 교수가 책방을 하는 거라고 누구는 심리학 전공자가 하고 누구는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애들 학원비를 대라고 누구는 번돈이 50이면 그걸로 영어학원비 대라고 누구는 책이 너무 조금이라고 누구는 무슨 전공이냐고 누구는 댓글 없음으로 누구는....
마흔여섯에 점점 머리가 안개가 끼는 것 같았다.
그나마 책이 발걸음에 동기를 주었던지라 책방을 열었다.
2년을 기한 삼아 방문 논술교사를 하면서 월세를 내며 책방을 했다.
마흔여섯에 2021년 책방을 열었던 자리를 예상한 2년의 기간을 접고 책방 하며 알게 된 카페 문화공간 '오늘도주와'에 숍인숍책방 '수다서가'로 두고 가끔 간다.(2024.0901~ 서가 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