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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효이재 Oct 30. 2022

5 목표의 과학이 전하는 짧은 교훈

이중적 태도, 그리고 사랑

윤지영 - 우우우린


목표의 과학은 우리에게 ‘이중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열망으로서의 목표’을 추구하면서도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한 ‘실천 과제로서의 목표’를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적응해 ‘오늘의 목표’를 끊임 없이 수정, 업데이트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장기적으로 사고(Long-Term Thinking)’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목표에 몰입해 그 목표에 기반한 ‘발명’을 추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없는 예기치 못한 ‘발견’에 늘 열려 있어야 합니다.


배움과 성장은 그 과정을 무수히 반복하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삶은 고통과 기쁨이 교차하기에 고통의 바다라는 석가모니의 교훈이 목표의 과학에도 그대로 적용 됩니다.


우리는 ‘고통의 바다’를 ‘배움과 성장’이라 치환해도 무방하다고 여깁니다.


즉 (온전한) 삶은 배움과 성장의 바다입니다. 그 배움과 성장의 바다에 온전한 목표관리의 진실도 숨어 있습니다.


의미있는 것은 결국 방향성이자 진정성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낯간지럽지만) '사랑'이라는 단어와도 맞닿아 있는 것 아닐까요?



 바로 이 것이 목표의 과학이 우리에게 전하는 짧은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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