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샘
청량 김창성
누구나
사랑하며 산다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간다
한 사람을 만났으니
더
뜨거워지려면
시샘도
질투도
이겨 내며 사랑해야 한다
겨울의 꽃샘추위도
따뜻한 봄을 시샘하지만
결국 봄은 온다
우리의
뜨거운 사랑도
모든 시샘을 참아내면
봄날 같은
사랑은 계속될 수 있다
나의 하나뿐인 사람
봄 꽃처럼 향기로운 사람
우리를 막을 수 없는
간절한 사랑이야기
시로 남긴다
나의 사람아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