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18.
딸랑
“어서 오세요! 손님, 아직 잠을 머금고 계시는군요. 오늘 아침은 특별히 상쾌한 공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탄산수 같은 청량함’ 맛이에요. 이걸로 드릴까요?”
“네! 어제까지 ‘우중충함’만 계속 들이켰더니, 오늘은 청량한 것이 당기네요.”
“준비됐습니다. 크게 들이켜보세요.”
후웁 -
“역시 맑은 하늘이 만드는 청량한 맛이 최고네요. 이제 하루를 시작하러 갈 수 있겠어요.”
“그럼요. 맑게 갠 파란 하늘이 주는 청량함은 상쾌함이 더해지는 것이 별미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얀 구름도 예쁘게 빚어놓았으니 맛보고 가세요.”
“역시, 제 아침을 챙겨주는 건 하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