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판의 마지막 문장
구룡 들판, 언니의 농장에서 어느 날 툭 꺾여버린
양파들을 마주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누구보다 씩씩하게 팔을 뻗던 초록의 생명들,
그들이 하루아침에 조용히 자신을 접고 있었습니다.
사연 많은 들판 위에 스스로를 마지막 문장처럼
내려놓은 존재들.
삶이란, 다 피지 못해도
그 자체로 완성일 수 있을까요?
그 툭 꺾인 자리에서 하나의 시를 떠올렸습니다.
“쓰러짐은 완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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