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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소연 Apr 19. 2022

그러다보면

괜찮다고 말해줘


나이가 들수록 늘어가는 주름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내가 아니면 이해할수 없는
작은 내 단점에
나는 고통 받고 있다.

나 자신을 잘 아는 것과 겸손한 것,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을 만한
인성을 갖추는 것보다 더 못한
나를 사랑하는 것.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는 방법을 배우곤
우리는 자존감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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