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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양쌤 Jan 22. 2024

그 소문 들었어?

하야시 기린_<천개의 바람>


뼈 때리는 사회적 메시지가 가슴까지 울립니다. 오늘도 디베이트를 할 수 있는 빌드 업 수업 열어드립니다.



1회 차 : 책 내용 이해와 인터뷰어 수업


아이들과 핵심 키워드 신나게 얘기해 봅니다.
인터뷰어란 목적을 가지고 개인이나 집단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질 적인 소통을 위하 질문을 아이들이 만들어 볼 수 있게 합니다.
반의 회장이나 집에서의 리더 혹은 동아리 리더를 생각해봐도 좋고 우리 지역의 리더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침 총선이 다가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 연결해서 총선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지금의 현실정치 얘기는 너무나 머리 아픕니다. 차마 가짜뉴스 키워드로 기사를 찾기도 겁나네요. 아이들과 왜 가짜뉴스가 나오는지 책 이야기를 통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욕심이 먼저가 되는 리더는 어떤 일을 벌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충분한 이야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꾸어 버릴 수 있는 일이기에 유권자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도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2회 차 : 각 팀의 무기인 입안문을 탄탄히 쓰기위한 작업


논제가 정해졌습니다. 찬/반을 정합니다. 제비뽑기나 사다리타기를 통해 정하며 팀이 정해지면 그 입장에 빙의 해 근거자료를 찾아야 합니다.
용어 정의는 이 정도로 합니다. '자신의 소문' 같은 경우 사전적 용어보다는 이야기상의 합의된 용어로 정리합니다.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 생각 조각을 쪼개서 물음을 던집니다.
논제의 쟁점이 되는 부분,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토론을 하므로 어떤게 문제인지 배경설명에서 말해줘야 합니다. 누구에게? 청중들이 이해할 수 있게요.
예상되는 논거는 이 정도이지만 아이들의 논거는 더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연재를 마칩니다.

즐겁고 유익한 디베이트 수업을 위해 항상 연구하며

현업에서 아이들과 디베이트수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했던 책 중 가장 재미있었던 책만

엄선해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연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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