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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선복 Mar 20. 2023

부끄럽지만 나도 이런 글이 쓰고 싶었다!

조회수 너 누구니?

얼마 전 브런치에 발행한 "주말마다 도시락을 쌉니다" 글이 다음 메인에 걸리면서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주말 이틀 사이 조회 수 3만을 돌파하는 동안 혼자 실없이 웃으며 좋아했다.ㅎㅎ

(글쓰기 초보인 나에게는 꿈의 숫자니까.)

감기 기운으로 몸살이 온 상태었지만 몽롱한 기분으로 하늘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경험을 했다.​​


지극히 평범한 글인데 어떤 기준으로 노출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 순간에도 조회 수는 계속 오르고 있다.


신기할 뿐이다!!


다음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전업주부 8개월 차.... 고비가 찾아왔다" 이 글이 지난달 처음으로 다음 메인에 걸렸고 조회 수는 7천을 기록했었다.


그 두근거리던 느낌과 꼭 나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듯한 기분!! 짧지만 강렬했다^^



두 번째는 덤덤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


처음보다 더 늘어난 조회 수에 혼자 흥분을 한다. 이 맛에 브런치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조금 시들하고 나태해지려고 할 때 옜다 관심! 하고 조회 수를 던져줌으로써 다시 심기일전해서 글을 쓰게 하는 것이 브런치의 큰 그림이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도 해보지만 암튼 나란 인간에게도 약간의 관종 끼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서서히 축제의 막은 내릴 것이고 나도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달콤 열매 백 개쯤 먹었으니 당 충전도 충분히 했겠다 글쓰기란 현실로 돌아와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다.


나에게 글쓰기는 꽤 매력적이다.


그 매력적인 아이가 오늘도 나를 유혹한다.




#브런치 #글쓰기 #다음 #조회수



https://brunch.co.kr/@yanji7843/44


https://brunch.co.kr/@yanji78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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