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페이지
내 생각은 모두 다 틀렸을 수도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며
내가 옳다고,
나만 옳다고 믿던 눈을 내려놓고
이슬 한 방울 속으로 들어가
마침내 비가 되어 내리네
여기에도 내리고
저기에도 내려
온 세상에 젖어보네
왜 나만 알고, 나를 붙들고 그 긴 시간
어리석게 살았을까
웃으며 다시 돌아보네
내가 모두 옳다는 분별을 내리고
그래, 당신이 옳을 수도 있어
그래, 내가 틀렸을지도 몰라
다른 눈을 뜨고 바라보니
이슬 한 방울이 사라져
온 세상에 비가 되어 내리네.
아...
그런 거였구나..
비가 되고 네가 되고 삶이 되고..
오늘도
눈을 떠 내 하루가 밝아오니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지
모든 것이 시작이고
여기에서 출발이야
오늘도 활짝 웃으며 껴안아 볼게
나를, 그리고 우리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