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18화
실행
신고
라이킷
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예나
Oct 27. 2022
거미줄
시 열여덟.
세로들이 뻗어나간다.
+
가로들 사이에서
즉각
세로가 돌아왔다.
+
쏟아지
듯이
존재하는
모든
구멍들이
새벽
에는 시를 먹었다.
덕분에 구멍들은 경험을 담고 있다.
며칠 밤의 은밀한 리듬들을
단단할 수밖에.
::::::::::::::::::::
)
구멍들이 웃는다.
쓰러지는 인간
하나 정도는 거뜬히 괼 수 있다.
keyword
거미줄
시
탐구
Brunch Book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16
무조 이야기 2. 우물은 다름 아닌 무조
17
무조 이야기 3. 치환의 동물
18
거미줄
19
무조 이야기 4. 모든 움직임은 용기
20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예나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1화)
예나
소속
직업
예술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메모장으로 핸드폰 용량 다 채우게 생겼어요.
구독자
71
제안하기
구독
이전 17화
무조 이야기 3. 치환의 동물
무조 이야기 4. 모든 움직임은 용기
다음 19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