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옆에 누가 있냐에 따라
내 안에서 꽃이 피고
진물이 곪는다
향기가 나던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자신이 가진 그릇에 크기가 변하기도 한다.
더 대담 해지기도 하며
내가 가진 빛들을 잃어가기도, 밝혀가기도 한다.
지금 내 옆에 누가 서있냐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선
향기는가,
냄새가 나는가?
-옆사람운 나의 얼굴
2018.11.26
현실에 상상을 더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가 상상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