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한 계단씩 올라가는 삶을 선택하다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행동을 바꿔 보기로 겨. 우. 결심했다. 몇 달 전 딸아이가 키가 더 크고 싶다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를 선택한 적이 있습니다. 헉헉대고 집에 들어설 때마다 '무슨 고생을 사서 하나? 그런다고 키가 클까?' 속으로 생각했어요. 본인이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니 굳이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3주 전쯤 1층 우편물함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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