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하루 시

by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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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담벼락 풍경을 보았다. 커다란 해당화 나무가 아름답게 핀 풍경이었다.

문득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어릴 적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같은 개월 수의 나무를 심는게 유행처럼 퍼진 적이 있었다. 지금 그 어디에 있을 그 나무들도 자신과 함께 자란 그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나들이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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