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제 피었을까? 어제도 피어 있었나?
출근 길에 새로운 꽃을 발견했다.
연분홍 빛을 띤 작고 예쁜 꽃이다.
언제 피었을까?
어제도 날 반겨주었는데, 내가 봐주지 않은걸까?
밤새워 날 기다리다가 오늘 아침에 피었나?
얘야! 미안하다. 이제야 널 알아봐서.
얘야! 고맙구나! 날 반겨줘서.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새로 핀 예쁜 꽃을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