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에게

편지

by 희지

안녕 할아버지 나 이제 23살이다 세월 참 빠르지?

이제는 할아버지에게 웃으며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제는 오히려 할아버지가

가끔 보고 싶기도 하다? 웃기지?

내 꿈에 웃으면서 나와줘서 고마워


이제는 미운 맘 다 버렸어

그 몸으로 참 고생 많이도 했지?

할아버지 고생했어 이제는 푹 쉬어!


내가 키운 꽃 한 송이 들고 갈게

기다리고 있어 곧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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