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은 결국 사랑일 수밖에
뽀얀 거품, 눈부신 햇살, 막 내린 커피 향, 갓 구운 빵 냄새, 흰쌀을 뿌린 듯 총총히 박힌 별들, 폭신한 흔들의자, 여백에 끼적인 메모, 따스한 스웨터, 달콤한 마시멜로, 불쑥 이마에 입 맞추는 입술, 따스한 포옹,
…
닳고 낡은 말 대신 쓰려고 말을 고르다 그만
까무룩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만난 당신에게 결국
“사랑해”
하고 말 것을.
심리학도, 아나운서, 가난한 여행자, 경영 컨설턴트, 에세이 작가… 먼 길을 돌아 어릴 적 꿈인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