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맨발이
Oct 24. 2022
옆집사람
걷기 명상
옆집 사람이 지인을 만나셔서 살짝 비켜 나와 혼자 걸었다.
둘이 걸을 때는 한참을 걸으며 웃었다. 혼자 걸을 때는 조용히 미소만 지으며 오래 걷지는 않았다.
혼자여서 외롭고 둘이어서 성가시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 않나.
걸을
때는 걷기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한 사람이
먼저 집으로 돌아와도
괜찮은
사이이다.
걷기는 걷기 자체로 명상이 된다.
옆집사람 21.
keyword
명상
사람
그림에세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