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아까워서
겨울산 / 오세혁 하얀 겨울산은 평화롭고 적막하다눈 길 사이로꼬리긴 청설모만 山 손님을 반긴다이따금 찬바람이샘 부리듯 겨울산을맴돌고 돌아가면메마른 나목들의 울음은 멈추고 또다시 적막에 쌓여겨울산은 평화롭다
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