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영석 Jun 07. 2016

프롤로그

트위니 창업 이야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창업 준비를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8년간 일을 하였지만, 직접 창업을 하는 순간 과거 경력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 설립, 사무실 임대, 자금 조달, 채용 등 어느 하나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책을 읽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조언도 얻어 보았지만,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콩깍지가 벗겨질 때 쯤 ‘누군가 나에게 결혼의 현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결혼생활처럼 겪어보지 않아서 생소한 창업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전문적이지 않지만 제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주)트위니의 용감한 쌍둥이 대표이사 : 왼쪽 천영석, 오른쪽 천홍석>


이제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해피엔딩일지 아닐지 알 수 없으나, 그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공유하여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성공한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관련 글]


1. 프롤로그


2. 창업동기와 목표


3. 법인설립 방법 비교


4. 창업가의 자격 '기업가정신'


5.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6.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관리 방법


7. 창업 성공을 위해 필요한 그것


8.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노하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