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0.03.07)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한강공원을 산책했다. 기온은 13℃나 되었고, 바람도 순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지난 해 맺은 남천열매는 빨간 구슬처럼 빛났다. 그 옆에 매화나무엔 한두 송이 꽃이 피어 햇빛을 쬐고 있었다. 생태공원에 갔더니 산수유가 노란 꽃을 피워 반겨주었다.
한강엔 벌써 매화, 산수유 등이 꽃을 피워 봄을 노래하고 있었다. 방에서 코로나-19 걱정말고, 꽃피고 생기 돋는 강, 산, 들판을 걸어봅시다. 한결 삶이 상쾌하고 생기가 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