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어.”
나는 눈물을 참으며 말했지요.
애벌레가 내 구두 위로 사뿐 올라와 앉았어요.
“울지마. 같이 찾아볼까?”
“아니. 넌 할 수 없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내 꿈속인걸.
하지만 난 이제 그런 꿈은 꾸지 못해.
아무리 애를 써도 말이야.”
눈물이 다시 뚝뚝 떨어졌어요.
애벌레가 소리쳤어요.
“내가 도와줄게!”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