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붕어빵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
유블리안
가슴속에 현금 3천 원쯤은 품고 다녀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팥이냐 슈크림이냐, 머리부터냐 꼬리부터냐 하는
행복한 고민 앞에서는 어른도 아이가 됩니다.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달콤하고 바삭한 붕어빵 한 봉지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붕어빵, 어디부터 드시나요?
<조선의 바람이 머무는 동안> 출간작가
따뜻한 시선으로 시를 쓰고, 냉철한 마음으로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감성 에세이로 따뜻함과 차가움을 조율합니다. 브런치의 뷔페가 될 수 있도록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