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인 그룹 위클리
관계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은 올해의 신인 그룹 위클리. 'Tag Me(@)'도 좋았지만 멜로디 구성이 급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케이팝 팬들이 사랑하는 '바람직한 후배'들의 하이틴 판타지.
지난해 말부터 국내 작곡가들의 케이팝 곡들에서 드라이브 걸린 기타 소리를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에서 '하이틴 감성'이 자주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음. 그래서 진짜 십 대 같다기보단 가공된 십 대, 20대가 추억하는 십 대처럼 들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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