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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뒤 무지개를 알고 있니?

'긴 터널 뒤 무지개를 알고 있니?' 시로 전하는 희망의 외침!

by 김감귤








'긴 터널 뒤 무지개를 알고 있니?' 시로 전하는 희망의 외침!



우리는 때로는 긴 터널을 지나는 암흑 같은 시기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 길이 언제까지나 계속 깜깜하지는 않다. 곧 밝아지는 하늘이 보일 것이고, 주변에 자연들과 사람들, 풍경들이 터널 밖의 풍경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그 암흑 같은 시기라고 해서 절망하지 말고, 그냥 그 시기를 보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갈망하는 일을 찾아보기, 도전해 보기, 희망을 가져보기, 내려놓고 생각해 보기, 그냥 있어도 보기 등의 방식으로 지나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며 긴 터널에 있는 부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써봤다.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바라보다가, 이런 방식으로 암흑기 시기를 지나가 보자는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 시를 적어봤다. 누구나, 이런 시기는 올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져보자!











긴 터널 뒤 무지개를 알고 있니?

_김감귤_

검정 그림자를 지나서
이윽고 투명 플라스틱 세계에 왔어.

검정 그림자 터널 뒤 무지개를 알고 있니?
투명 플라스틱 세계에서 떡 하니 숨겨져 있었단다.

어두침침한 곳에서 얼마나 두려웠니?
어두컴컴한 곳에서 얼마나 힘들었니?

이제 펼쳐질거야!

너의 아름다운 무지개빛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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