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줄 것인가?

4. 긍정적인 늑대 vs 부정적인 늑대

by 헤라e

옛 이솝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질문해요.





“우리 마음속에는 두 마리 늑대가 함께 살고 있단다. 이 녀석들은 우리의 영혼을 사이에 두고 항상 으르렁대며 싸우고 있지.”





손자는 물었어요. “근데 싸우면 누가 이겨요?”




할아버지는 대답했어요.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은 점점 강해지지만 먹이를 안 주는 놈은 점점 약해진단다. 싸움은 결국 네가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느냐에 달린 거란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떤 늑대에게 더 먹이를 많이 주고 있나요? 우리 마음에게 나는 어떤 먹이를 더 많이 주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많이 주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자신의 잘못 보다는 남의 잘못과 결점이 훨씬 더 잘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문제의 해결 방법을 나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환경 등에서 찾습니다. 그러니 항상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 직장 관계에서도 항상 내 생각대로 이뤄지길 원해요.





그래 놓고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삶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스스로 괴로워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나 그 상황을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어요. “왜 내 뜻대로 안 될까?”, “저 사람이 문제야”, “내 인생만 왜 이럴까” 하는 등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우리 대부분이 스스로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서 괴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관계에서 특히 이런 경우가 많았어요. 친구의 어떤 부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지 못하고 항상 나쁜 점만 보거나 장점을 깎아내리려고만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많이 친한 친구여서 그런 거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 친구만의 장점은 항상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을 잘 챙기고, 부지런하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 생각도 많은 등 장점이 많았으나 저 스스로가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다 보니 그 친구의 장점을 보지 못한 거예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약간의 부러움의 감정이 있었나 봐요. 그 친구의 장점만 보지 못하고 항상 부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항상 안 좋은 점만 보게 된 거죠.





이렇듯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모든 것을 부정의 시선으로 바라봐요. 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안 좋을까요? 그건 바로 제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서 그래요.






항상 남을 탓하고, 스스로의 삶을 한탄하고, 타인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많이 볼수록 우리 마음은 더 힘들어져 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하면 내가 항상 즐겁고 행복한데 우리는 스스로 그것을 외면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타인을 이해해 보고 장점과 좋은 측면을 보는데 쓴다면 타인이 좋은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행복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내 마음이 편하고 즐겁고 행복하니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원활해지고 나를 바라보는 내 마음도 항상 긍정적이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고 욕심도 내려놓게 됩니다.






매 순간의 긍정적인 사고가 삶의 행복의 필수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스스로가 긍정적이니 상황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줄 것인 가는 오로지 본인에게 달려있어요.







지금까지의 삶이 괴롭고 힘들고 문제의 해결책이 나타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많고 감사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줄 것인가요. 자신의 삶은 자신만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주어진 모든 삶에 임한다면 우리는 항상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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