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아봐서 살고 싶다
생명의 소중함을 어른에게서 배우다 - 성현 스님
법명이 성현, 성현 스님으로 불리는 친구가 있다.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갑자기 삶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그 친구의 말을 빌려 몇 자만 적고자 한다. "니는 와 할매들이 오래 살고 싶어하는지 아나?" "와?" "80넘은 할매, 할배들은 일제 강점기도 겪었제? 한국전쟁도 겪었제? 그리 못 살던 시절을 살았으니까, 요즘은 어려운 것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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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17
by
말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