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는 프렌치인가? 벨지언인가?
감자튀김의 원조논쟁과 벨기에 사람들의 감튀부심
감자튀김, 소위 감튀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유럽에 오기 전까지는 그냥 패스트푸드의 사이드메뉴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감자튀김이 거기서 거기지 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벨기에에서 살면서 느꼈던 점은 감자튀김은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몇 년 전, 중국의 한 유투버가 김치를 잘못된 방법으로 담그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김치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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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9. 2024
by
반전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