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일기] 퇴계막국수, 춘천
이황 선생님도 막걸리 한잔 걸치실 바삭한 녹두전에 심심한 막국수 한 사발
아직 민족의 명절인 설이 오지 않았지만, 김고로와 이쁜 그녀는 설에 가족을 방문하는 마음으로 춘천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설에는 이쁜 그녀의 가족들이 있는 춘천과, 김고로의 가족들이 있는 부산을 둘 다 왕복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게 되는지라 이쁜 그녀의 요청에 따라서 1주일 전에 먼저 이쁜 그녀의 가족을 방문해서 며칠을 묵다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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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by
김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