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왜 안개꽃이야? 장미가 아니라 '
언제였던 가...
기억 속 아득히 먼 곳
날 보던 미소
그 향기...
' 응... '
촘촘히 있어서, 빼곡히 많아서
그렇게 수 없이 바라는 내 사랑이라서...
아직도
그때 그 꽃을...
보내지 못했어
그러나 슬픈 사랑은
언제나 안녕하지...
이제 잊어야 된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생각해
네가 누구에게 줄
어떤 꽃다발에도
담겨져 있을
안개꽃을...
보면
날... 기억해 달라고...
온전히 안을 수 없는
말라버린 그의 꽃
언제나 퇴색되지 않을
너와의 마지막 기쁨...
사랑해...
나의 dry flower
미안해...
gypsophilia의...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