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배운 이론
현직자 분께서 알려주신 분석 관점을 정리했다. 브런치에 다시 옮기면서 드는 생각은 그렇게 고생했으면서 머리에 남아있는 건 한두 개뿐이라는 것... 이렇게 옮기는 과정에서 복기할 수 있어서 좋다. 4주 동안 과제하면서 든 생각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비즈니스의 가치와 방향을 분석 & 생각하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2개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매번 과제할 때마다 먼저 고려하게 됐다.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가치와 서비스 성격을 잘 담아내고 있는가?
보이스앤톤 & 톤앤매너와도 연관 지어 고려하기
사용자가 서비스에서 하는 모든 행위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여야 한다.
사용성에 혼선이 있거나 흐름이 끊기게 하면 안 된다.
전문적인 UX 라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공통 가이드를 주고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실무에서는 큰 맥락의 관점보다 미시적 관점에서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 홈 / 글쓰기/ 목록 등 → 원문 / 본문 / 원글 등 이런 식으로 각각 담당자가 달라서 용어의 통일도 안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팝업 같은 경우, 회사 디자인 가이드에 따라 UX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다.
Ex) 팝업창
→ 그래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
동일한 사용성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용이함
서비스 선정 이유
왜 이 서비스를 골랐는지 명확한 이유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세부 주제를 선택하는 이유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분석 프레임에 도움을 주기 위함
기준에 끼워놓으려 하기보다 넓은 의미에서 봐도 된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요 사용자 흐름 기준으로 사용성을 방해하지 않는지, UX Writing으로 인해 헷갈리는 기능이나 복잡한 기능은 없었는지
서비스의 가치 / 방향 / 성격이 사용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보이스앤톤 & 라이팅 & 마이크로카피'에 잘 드러나는가?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서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가?
4번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했는지 알 수 있는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