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초 Feb 08. 2022

3-5. 서비스 분석 :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

추가로 배운 이론

현직자 분께서 알려주신 분석 관점을 정리했다. 브런치에 다시 옮기면서 드는 생각은 그렇게 고생했으면서 머리에 남아있는 건 한두 개뿐이라는 것... 이렇게 옮기는 과정에서 복기할 수 있어서 좋다. 4주 동안 과제하면서 든 생각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비즈니스의 가치와 방향을 분석 & 생각하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2개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매번 과제할 때마다 먼저 고려하게 됐다.


1. UX Writing 분석할 때 고려할 점


- 서비스 가치와 방향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가치와 서비스 성격을 잘 담아내고 있는가?

보이스앤톤 & 톤앤매너와도 연관 지어 고려하기


- 유저의 사용성 서포트

사용자가 서비스에서 하는 모든 행위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여야 한다.

사용성에 혼선이 있거나 흐름이 끊기게 하면 안 된다.


- 실무 관점

전문적인 UX 라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공통 가이드를 주고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실무에서는 큰 맥락의 관점보다 미시적 관점에서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 홈 / 글쓰기/ 목록 등 → 원문 / 본문 / 원글 등 이런 식으로 각각 담당자가 달라서 용어의 통일도 안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팝업 같은 경우, 회사 디자인 가이드에 따라 UX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다.

Ex) 팝업창

그래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


2. 서비스 고르기 & 세부 주제 선택


- 같은 산업군의 서비스를 고른다

동일한 사용성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용이함


- 서비스 선정 이유 & 세부 주제 고민

서비스 선정 이유

왜 이 서비스를 골랐는지 명확한 이유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세부 주제를 선택하는 이유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분석 프레임에 도움을 주기 위함

기준에 끼워놓으려 하기보다 넓은 의미에서 봐도 된다


3. 좋은 UX Writing 사례


- 사용자 여정에 맞춰 살펴본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요 사용자 흐름 기준으로 사용성을 방해하지 않는지, UX Writing으로 인해 헷갈리는 기능이나 복잡한 기능은 없었는지


4. 좋은 UX Writing인 이유


서비스의 가치 / 방향 / 성격이 사용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보이스앤톤 & 라이팅 & 마이크로카피'에 잘 드러나는가?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서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가? 


 5. 좋은 UX Writing → 나쁜 UX Writing 바꾼다면?


4번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했는지 알 수 있는 관점


이전 04화 3. 서비스 분석 :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