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컷만화]Ep3. 어버이날.

내게도 이제, 큰 의미로 다가오는 날.

by 둥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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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생 3년차,

매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소중한 일상, 그곳에서 얻는 행복과 배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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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늘, 내가 부모님께 감사함과 사랑을 전하는 날이었는데


이젠 이날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내게도 감사함을, 사랑을 전하는 딸이 생겼다.

작년까지는 말을 하지 못하여 그냥 지나간 날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말을 제법 하게 되면서

엄마, 사랑해요. 라는 말을 전한다.


우리 딸. 많이 컸네..

뭉클해진다.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웠겠지.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을 보게 된다는 말을

매 순간 실감한다.


부모님이 내게 그랬듯

온 힘을 다해 우리 딸을 사랑해 줘야지.


요즘 들어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수없이 생각하게 된다.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며

날 안심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어버이날에

어린이집에서 가르쳐 주신 말들을

내 앞에서 읊어대는 딸을 보며


다시금 다짐한다.


적어도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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