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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의 자유로운 시 쓰기
22화
물거품
by
넌들낸들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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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정 여사
나는 아닐 거야 아닐 거야 그때는 몰랐다
세월이 날 속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영원할 것 같은 젊음을 과시했었다
아닐 거야 아닐 거야
소용없다
세월은 내 허락도 없이 이름을 바꿔놓는다
아가씨가
아줌마가 되고 이제는 할머니란다
젊음 젊음이 어디까지가 젊음인가
세월은 물거품처럼 왔다 갔다 속이고 있다
흔적을 남긴 자리에 물거품 밀려와
희미한 기억마저도 앗아가고 있다
keyword
젊음
세월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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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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