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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꽃

by 넌들낸들

앉은뱅이 꽃

다리가 아프니

허리가 아프니


너를 보지 못하고

지나간 수많은 걸음 속에

너는 너만의 속도로

세상을 보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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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