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어내기

by 권석민

연초가 되면 책을 30권, 50권, 100권 읽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있다.

책 100권이 지향하는 점은 어디인가?

숫자인가? 삶의 변화인가?


책 읽은 숫자가 나를 나타내지 않는다.

배움은 아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배움은 가슴으로 읽어 내고,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


몸으로 읽어 내면 문장은 더 이상 활자가 아니다.

가슴 뛰는 찰나의 시간은 멈춰서 온전히 내 곁에 머문다.

그렇게 하나, 둘, 내 삶의 지향점은 조금씩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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