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기억의 발자국
01화
실행
신고
1
라이킷
80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상현
Jul 20. 2024
신발
시,에세이
신고 다니는 신발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한다.
각종 먼지와 찌그러진 신발은
그 사람의 고단했을 하루를 알려주고
각 잡힌 구두는
거래처와의 미팅에서 시달렸을
상황
등
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볍게 힘을 빼고 걷는다고 해도
걸을수록 신발은 뒤꿈치가 벗겨지고
헤져가는데, 보고 있다 보면 신발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 그렇게 되는 것 같이 느껴진다.
keyword
신발
시
에세이
Brunch Book
토, 일
연재
연재
기억의 발자국
01
신발
02
거울
03
네잎클로버
04
사진
05
안개
전체 목차 보기
이상현
소속
직업
시인
바람이 부르는 곳
저자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들을 시, 에세이 형식으로 적습니다.
구독자
144
제안하기
구독
거울
다음 02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