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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언덕과 얕은 개울의 이중주
13화
덜어내기
나누고 베풀며
by
박점복
Dec 5. 2021
꽂힌 깃대 뺑 두른 채, 두런거리고
요만큼 긁어내고 조만큼
씩
깎았더니
"아뿔싸!"
우뚝 섰던 중심 비틀거린다
누군가는 술레가 되고......
순수가 저만치에서
가물가물 어릴 적 나를 소환한다
,
쓰러지지 않을
때까지 라며
덜어내기 시작한 삶
한
움큼, 두 꺼플 줄 적마다
지혜의 옹이 그만큼씩 단단해졌던가
......
keyword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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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낮은 언덕과 얕은 개울의 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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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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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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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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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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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찔끔 저기도 찔끔 거리는 걸 보면 딱히 잘 하는 게 없다는 의미 이리라. 정처 없이 헤매고는 있지만 그래도 꼭 내가 메꿔야 할 모퉁이는 있고 말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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