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송도
오늘은 출근 전 시간이 남아서
일찍 러닝을 하기로 했다.
중무장을 하고 영일대에 차를 대고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도 찜통더위…
사람들은 다들 바다로 피서를 오는데
나는 바다는 패쓰~~
아점을 먹고 운동을 하기에
보리차를 준비해 걸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송도까지는 차로 해봐야 얼마 안걸리는데
걸어서 가니 장난이 아니다;;;
날은 덥고
여기에서 쉬면 더 지치기에 쉬지 않고 계속 갔다.
가다보니 제빙회사에서 얼음을 내리고 계신다
너무 시원해보여 잠시 멍~~
사진찍어도 된다하셔서 한컷 찍고 구경하고~~
다시 갈길을 간다..
아,,수건을 안가지고와서
근처 다이소까지 걸어가서 페이스타올을 사고나니
기운이 쭉 ,,,
그렇게 걷고 또 걸어 도착해서
반환점 찍고
다시 내려왔다…
이때부터 멍~~~~
이 갬성,,,
이럴때가 아니다!!!
돌아가야지!!!!
아!! 오늘은 어제보다 더 운동했다!!!
운동 후 부작용 설사는 다시 나타난다.
오호~~속에있는것은 다 비워진다.
1kg감량성공!!!
아~~혹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