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동행 : 오늘 하루 동기부여(4)
"니 내 누군지 아나? 느그 서장 남천동 살재? 내가 임마! 느그 서장이랑 임마! 같이 밥 묵꼬! 사우나도 같이 가고! 다 했어!"
마흔이 넘어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친구를 덜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술자리와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성격을 맞추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했어요. 그보다는 자기 자신의 취향에 귀 기울이고 영혼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