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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가장 푸르던 (18) - 만화
마냥 귀엽게 바라볼 수만은 없었던 토끼쥐, 우는토끼와의 만남이었다.
Z세대 백수의 아이콘! 하고 싶은 일들이 아직 너무 많아 취직을 잠시 보이콧 한 채 야망 백수, 희망 백수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만화와 에세이로 생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